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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또또 라이프
최근 몇 년간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전 세계를 집어삼켰습니다. 멀게는 페이스북, 트위터부터 최근의 우버, 에어비앤비까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성공한 이 기업들은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스타트업 성공 시대에 정부의 지원 정책(창조경제)에 따라 수 만 개의 스타트업이 만들어졌죠. 이런 스타트업 열풍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카카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이제는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조차 힘들어진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아무 스타트업이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된 상품과 서비스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스타트업들도 고객을 모으지 못해 망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게 바로 스타트업에 있어서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죠. ..
지금은 모바일 시대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춰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소비재까지 모바일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모바일 광고 95% 이상이 모바일 게임, 서비스 또는 앱에 편중되어 있죠. '우리나라 마케터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으시면서 괜한 참견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소비재 시장에서는 정말 모바일 마케팅이 효과가 없는 것일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너무나도 성장한 모바일 시장우리나라에 보급된 컴퓨터 대수보다 많은 모바일 기기가 보급됐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2016년 현재, 전 세계는 모바일 기기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바일 중심의 세상은 우리 삶을 달라지..
피플펀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P2P 금융업체 중 전북은행이라는 제도권 금융과 손을 잡은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업체를 자회사로 등록하고 그쪽에서 대출을 집행하는 타 P2P 금융업체와는 다르게, 신용도 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죠. 또한, 자금관리를 은행에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투자 안정성 또한 높아집니다. 덕분에 기존의 P2P보다 더 안정적 사업모델을 구축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P2P 금융업계는 현재 춘추전국시대로 불릴 정도로 경쟁이 심화된 상황입니다. 2015년 12개에 불과했던 P2P 금융업체가 2016년 6월 말 기준 37곳에 이른다고 하니, 그 경쟁의 열기를 눈앞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죠.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물론 상품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