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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칼럼/IT

좋아요만 눌러도 기부가 되는 '같이가치 with kakao'

JasperL 2016. 8. 12. 09:56

안녕하세요! 요즘 좋아요, 하트 많이 누르시죠? 오늘 말씀드릴 얘기는 이 좋아요 클릭 한 번만으로 기부가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하는 것은 처음이군요. 하지만, 저는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을 돕는 착한 서비스라서 은근슬쩍 광고하는 것이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기업은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입니다. 사회가 없다면 기업의 경영활동 또한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라고 하죠. 물론 정부의 압박때문에 어쩔 수 없이 CSR 활동을 하는 기업도 있고, 단순히 CSR 활동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기업도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입니다.


기업의 CSR 활동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단순한 기증, 기부에서부터 일자리 지원 정책, 봉사활동,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있죠. IT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IT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CSR 활동을 하는 편입니다. 네이버의 해피빈이 유명하죠.


IT기업 네이버의 CSR활동, 해피빈(출처 : 네이버)


어찌됐든 기업은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카카오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죠. 물론 카카오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CSR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포스팅에서 '같이가치 with kakao'를 소개할 계획이죠.



색다른 방식의 기부를 생각하다, '같이가치 with kakao'


'같이가치 with kakao'는 기본적으로 직접 돈을 내서 기부를 하는 서비스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단순한 기부 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같이가치는 '좋아요'만 눌러도, 그리고 댓글만 달아도 기부가 되는 독특함을 갖고 있죠.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공유를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합니다. 대 SNS 시대에 걸맞는 기부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같이가치의 기부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방식은 공익기관들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모금함입니다. 프로젝트 팀이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모금을 제안하고 이 제안이 최종 심사를 통과해야 만들어지죠. 그만큼 규모가 크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죠.


워터팜이라는 단체에서 만든 프로젝트 기부함(링크)


두 번째 방식은 기념일 모금함입니다.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또는 추모를 하거나 추억을 위해, 그것도 아니면 그냥 모금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맞는 내용을 쓰고 기부를 할 기부처만 선정하면 됩니다. 


설악산에서 포켓몬고를 했다는 이유로 백두대간을 위한 모금함을 만든 사람도 있다.(링크)


기존의 '희망해'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6월 말 기준으로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같이가치에 참여했고, 120억 원이 넘는 돈이 모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서비스는 열심히 홍보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 알아서 홍보하고 있네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카카오톡 아이디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모두들 참여해보도록 하죠. 위에서 예시로 든 기부함에 링크가 있으니 눌러보세요. 


직접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찾으셔도 되고, 검색창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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