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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또또 라이프
지난주 일요일, 고등학교 친구 모임에 나갔더니 한 친구가 선물을 꺼내놓더군요.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갔다온 친구였습니다. 신문물을 받았으니 리뷰를 해야겠죠? 늦었지만, 이제야 꺼내서 리뷰합니다. 첫인상 : 이건 치약이 아니다아요나 치약의 첫인상은 참 이상했습니다. 치약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치약이 들어있는 포장 박스부터 치약처럼 생기진 않았습니다. 일단 치약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습니다. 여행용 치약정도라고 생각하면 그제서야 어느정도 치약이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크기를 판단하기 힘들죠. 이따 일반 치약이랑 비교할게요. 제일 먼저 상자를 열어서 치약을 꺼내봤습니다. 다시 한 번 이건 치약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만 다르지 왠지 느낌이 옛날에 쓰던 돼지표 본드를 닮았습니다..
Magpie 맥파이(http://www.magpiebrewing.com)경리단길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단연 이 맥파이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맛있고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집입니다. 취미로 집에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 친구의 소개로 같이 간 게 맥파이에 대한 저의 첫 경험입니다.처음엔 생소한 수제맥주에 제대로 음미조차 못했는데, 최근에 지인들과 다시 갈 기회가 생겨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맥주 사진부터 보시죠.조명 때문에 색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맥주보단 색이 갈색에 가깝다는 게 특징입니다. 색이 다른 이유는 맥파이 양조장에서 직접 만드는 맥주가 에일(Ale)이라는 맥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맥주에 비해 좀 더 씁쓸하면서도 향이 풍부한 맛이 특징..
오늘 저희 집으로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LG TONE+ HBS-800이군요. 제껀 아니구요. 아버지가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 싶다고 하셔서 주문한 물건입니다. 벌크 제품보다는 정품이 나을 것 같아서 정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동생이 제가 뜯기 전에 미리 뜯어서 밑에 씰이 찢어진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정품이라 씰이 정상적으로 다 붙어 있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음향 회사 JBL의 인증 로고가 눈에 띕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 전송 방식 때문에 음질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질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피했죠. 하지만 이 이어폰은 JBL과 제휴를 통해 음질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그 성능이 더..